[2022(제2기)] 숨어있던 마음을 발견한 날[4] 우리 엄마는 항상 전날 나와 말다툼을 했던 날이면 그다음 날 맛있는 것을 사두신다. 어떤 주제의 말다툼이었든, 작았든 컸든 내가 맛있게 먹을 만한 것을 잔뜩 사두신다. 그런 것이 .. [2022(제2기)] 연봉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[5] 요즘 부모님과 진로에 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. 나는 관심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많다. 요즘에는 사범대에 진학하여 교사가 되는 것이 어떨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. .. [2022(제2기)] 할아버지 보고싶어요[8] 어쩌다 그냥 가벼운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한 타이타닉을 보게 되었다.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지만,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온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듯 내내 그냥 눈물이 마구 쏟아졌다.. [2022(제2기)] 최선을 원해[3] 엄마와 아빠와 함께 호수 근처를 산책했던 날이었다. 바람도 제법 불었고 이른 봄 답게 다소 추운 날씨였지만 가파른 산책로를 걷다보니 금새 몸에 열이 올랐다.모든 것들이 새.. [2022(제2기)] 눈물의 식사[5] 나는 지난 1월, 약 한 달간 기숙학원에 다녀왔다. 내 글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이제 생각할 수도 있다. “언제까지 기숙학원 이야기만 해?” 지겹겠지만 또 이야기를 꺼내 죄송하다... [2022(제2기)] 엄마의 관심사[5] 예비 고1인 동생과 예비 고2인 저, 이렇게 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희 부모님은 입시와 관련하여 관심이 많으시고, 그와 관련된 자료들을 얻기 위해 입시 설명회라던지 관련 내용 배울 .. [2022(제2기)] 엄마의 엄마[4] 엄마의 엄마언제 한번 엄마에게 외할머니, 엄마의 엄마는 엄마한테 어떤 존재였어? 라고 물은적이 있다나의 엄마는 나에게 언제나 뒤에서 든든히 받쳐주고 포근한 존재인데엄마의 엄마는 어.. [1] [2]  3 [4]		세월을 낚다 현재를 사는 방법 행복한 과거, 추억 인간 관계 비교의 진실된 의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