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2024(제4기) 2023(제3기) 2022(제2기) 2021(제1기) 선발심사 종합에세이 [2023(제3기)] 말하기[2]   내 초등학생쯤을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소심한 아이였다. 어른들이나 친구들에게 착하다는 말은 많이 듣지만 수업 시간에 손도 못 들어 질문도 못 하는 아이. 그래서 친구들이 별명을 만.. [2023(제3기)] 괜히 엄마에게 화를 냈던 날 [3]      가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되지 않을 때, 짜증나서 괜히 그 화를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는 날이 있다. 그 날은 내가 학원 숙제를 미리 해놓지 못하는 바람에.. [2023(제3기)] 할미꽃[4]   지난주 주말에 어머니는 승진 시험을 보셨다. 올해가 3년째인 어머니는 올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 하셨었다. 내가 정신을 차리고 공부하려고 마음을 다잡은 건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. .. [2023(제3기)] 나만의 우상[4]   나에게는 지금 재수(고등학생 시절부터 공부를 일절 하지 않아 사실상 고등학교의 공부를 모르는 중학생이 맨땅에 머리 박는 심정으로  수능 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)를 하는 3.. [2023(제3기)] 용어의 차이[2]    요즘 교과서와 옛날에 부모님이 쓰던 교과서를 보면 교육 과정의 차이로 인해 용어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.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메탄 역시 그 예시이다. 나는 어제 과학.. [2023(제3기)] 중용(中庸)[3]   며칠 전 서이초에 관련된 뉴스가 tv에 나왔다. 9월 4일에 서이초 선생님의 49재가 치뤄지는 날, 전국의 교사들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서 교권 신장을 위한 시위를 하였다는 것이.. [2023(제3기)] 내 가장 아픈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준다는 건[3]   나에게 마음이 건강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건강하다고 대답하지는 못한다. 물론 심각하게 아픈 것도 아니지만 또 안 아픈 것도 아니라서. 이런 마음을 나 스스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도.. [1]     [31] [32] [33] [34] [35] [36] [37] [38] [39]  40      [79]		세월을 낚다 현재를 사는 방법 행복한 과거, 추억 인간 관계 비교의 진실된 의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