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2024(제4기) 2023(제3기) 2022(제2기) 2021(제1기) 선발심사 종합에세이 [2023(제3기)] 살다: 내가 사는 방식[3] 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 못한다.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. 누가 그런 경험을 해 보았을까.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까. 이 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... [2023(제3기)] 동영상[5]   엄마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가끔씩 이런 말을 했다. "할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동영상 좀 찍어둘걸 그랬어, 목소리가 기억이 안 나." 엄마가 이 말을 할 때에 표정은 아쉬움과.. [2023(제3기)] 등교길[4]   중학생이 되고 낯선 등굣길, 나는 가끔 엄마의 출근길에 차를 얻어타곤 했다. 출근하는 8시 무렵에 늘 듣는 라디오 채널이 있었는데 당일 기준으로 전날 밤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.. [2023(제3기)] 이별을 고하며[6]   품어왔던 나날들에 이별을 고하는 날이었다. 오늘 책정리를 했다. 1년 내로 이사를 가야 하기 때문이었다. 읽지 않는 책들은 부피와 무게만을 차지할 뿐이니 버려야 했다. 이.. [2023(제3기)] 잔소리[5]   흔히들 말한다. 부모님은 잔소리쟁이라고. 그랬다. 내가 아는 부모님도 잔소리쟁이였다. 아니, 지금도 잔소리쟁이다. "엄마가 보기엔 난 커서 뭐가 될거 같애?" 학교에서 친구가 .. [2023(제3기)] 상처를 준다는 것[4]   살다보면 다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. 아무리 조심해도 어렸을 때 남은 흉터나 어떤 일 이후에 그 일을 겪었다는 증표로 상처든 흉터든 뭐든 남긴 하는 것 .. [2023(제3기)] 엄마랑 싸웠을때 대처방법[4]   ​누구든 한번쯤은 부모님과 싸워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. 꼭 싸운 것이 아니라도 내가 일방적으로 혼났을 때도 부모님 과의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 마련이다. 그래서 .. [1]     [41] [42]  43 [44] [45] [46] [47] [48] [49] [50]      [79]		세월을 낚다 현재를 사는 방법 행복한 과거, 추억 인간 관계 비교의 진실된 의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