​코로나19 시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들이 그들의 언어와 목소리로 자신들의 체험을 이야기하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 

​사회포용대화(SID)​사업의 일환으로 ​중민재단(한상진 이사장: 사진의 오른쪽)은 ​​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(박진리 관장: 사진의 왼쪽)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

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​은 학대 받는 노인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노인 학대를 예방하는 전문기관으로,

'학대 받는 노인'들을 직접 상담하고 도우며 겪은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
일련의 작업들을 통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 학대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되어

더 좋은 세상,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자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.